안녕하세요~

 

밧드양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조금 늦은 2016년 아디다스 마이런 신청 접수 후기입니다.^^

 

 

저는

2013년 마이런 참여하고 오랜만에 2016년 참여신청을 했어요

 

 

 

 

 

 

2013년 마이런.. 저때 MC는 허경환님 오래전이라 사진이 요것밖에....

마이런 분위기는 다들 열심히 뛴다기 보다.. 광안대교 올라가는 순간 거의 사진 찍기 바쁘죠

(낯선이의 얼굴이 잘찍혀서 가렸어욤)

 

올해 MC는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이쯤에서 마라톤에 대해 살짝, 쬐끔만 알아보고 갈까요

 

마라톤의 역사!!

 

기원전 490년 그리스 마라톤 근처의 전쟁터에서 페르시아와의 전투에서 그리스의 승전보를 알리려 아테네까지 달려간 병사 페이디피데스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 바로 마라톤 대회인데요
이 역사적인 달리기를 끝내고 페이디피데스는 쓰러져 죽었고 그가 달린 거리는 마라톤의 선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그리스병사가 40km달려 외친 한마디 "우리가 이겼노라!!"

 

 

마라톤은 코스가 있죠

풀코스 42.195km.../ 하프코스 21.0975/ ㄷㄷㄷㄷㄷㄷ

밧드양은 감히 엄두도 못내는 거리져....

 

개인적으 첫 참가할때가 5km.. 거의 걷기대회정도였지만 그날 꿀잠.. ㅋㅋㅋㅋ

 

초보가 하프코스를 참가하려면 약 3개월 준비기간이 필요해요. 꾸준히 준비해야

무사히 완주 할 수 있겠죠.

 

(저는 이번 마이런 10키로 도전합니닷!!!!)

 

 

 

다시 본론으로,........ 헷..

 

부산에서 인기있는 마라톤대회라 늘 신청접수때는 하던일을 멈추고 올인을 해야죠..

방심하다간 접수 마감됩니다.ㅠㅠ

 

 

3월 22일.. 아디다스 마이런 온라인 접수 첫째날!!!(첫째날 실패하면 둘째날 기회가 더 있죠 23일 10시!!!)

 

 

9시 30분부터 컴퓨터를 켜고 긴장하며 10시가 되기를 기다리며

접수창을 5개정도 켜놓고.. 10시 되자마자 광클 ㄱㄱㄱㄱㄱㄱ

 

 

 

 

 

광클했지만..

대기자는 1000명..ㅠㅠ  초조하게 다음페이지가 넘어 갈때까지 기다렸죠

 

간신히 접수페이지까지 왔는데 그담부터 또 무한 로딩...

(이때는 정말 안절부절ㅋㅋ)

 

친구들과 계속 상황을 주고 받으며 안되겠다 싶어

폰으로 접수하기 시작했죠..

 

왠열........................

컴퓨터에서는 무한 로딩중인 페이지가

 

 

폰으로는 무난하게 넘어가더라구요...  네이버 페이로 결제결제결제결제

 

컴퓨터화면은 여전히 무한 로딩..

폰으로 안했으면 아마 마감됬을지도..ㅠ

 

무사히. 결제완료하고

보험가입까지 끝! 

 

이제 기념품과 번호표 배송을 기다리고 있어요~

 

날짜도 점점 다가오고 있으니

마라톤 준비를 슬슬 해야겠죠, 갑자기 마라톤하면 몸에 무리도 오지만.. 큰 사고가 날수도 있기 때문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몸을 만들어 놓자구요^^

 

기념품 배송이 오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

 

 

 

]
Posted by 밧드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