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대비 건강수칙/저체온증/동상
안녕하세요 밧드양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된것 같아요ㅠㅠ
너무 추워추워.
오늘 포스팅은..
월동준비??..... .는 아니고,,
간단하게 한파대비 지침을 알려드릴께요^^
먼저.
날씨 뉴스를 보면 한파주의보 / 한파경보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한파주의보,,
10월~4월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아침 최저기온이-12℃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때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때
한파경보
10월~4월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발효
◎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때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이상 하강하여 3℃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때
기상예보에서 주의보나 경보가 발효될 경우.. 신경써서 조심해야겠어요~
이런 한파에 조심해야할 두가지!!
저체온증
증상 :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장애 발생
점점 의식이 흐려짐 / 지속적인 피로감 느낌
팔, 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응급조치 (※의식이 없는경우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우선)
1.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119로 신고.
2.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을 감싸 준다.
3.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둔다.
4. 의식이 있는 경우 따듯한 음료가 도움이 될수있으니, 의식이 없는 경우엔 위험!!
동상
증상
1도 : 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2도 :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김
3도 : 피부와 피하조직 괴사, 감각소실
4도 : 근육 및 뼈까지 괴사
응급조치(※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것이 우선)
1. 환자를 따듯한 환경으로 옮긴다.
2. 동상부위를 따뜻한 물(38~42℃)에 담근다.(20~40분간)
3. 얼굴, 귀 :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준다.
4. 손, 발 :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운다.
5. 동상부위를 약간 높게 한다 (부종 및 통증을 줄여줌)
6. 다리, 발 동상 환자는 들것으로 운반합니다.
올 겨울 건강하게 보냅시다~~~